아포스티유/영사확인 인증서 온라인 발급 시범서비스 개시
-우리 국민 공문서 해외 제출 편의 개선-
□ 외교부는 행정자치부, 법원행정처 및 경찰청과 협업을 통하여, 우리 국민이 외교부 영사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아포스티유/영사확인 인증서를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는 시범 서비스를 11.30.(수)부터 시작한다.
ㅇ 이로 인해 해당 민원인이 자택에서 인터넷 홈페이지(http://www.apostille.go.kr)를 통해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확인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, 우리 국민들의 행정적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
※ 아포스티유는 우리 관계기관이 발급한 공문서가 해외에서 효력 인정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로서, 우리나라 포함 112개국이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 중(`16.10월 현재)
- 협약 미가입국에 대해서는 별도 영사확인 절차 필요
※ 기존에는 아포스티유/영사확인 인증서 발급이 서울 종로 소재 외교부 영사민원실에서만 가능하여, 서울 거주 민원인이라도 최소 1일 이상, 재외국민의 경우 1주 이상 (우편서비스 기준) 소요
□ 동 시범서비스는 해외체류에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「신분확인」 관련 아래 14종 서류를 대상으로 실시된다.